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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보건대는 '디지털헬스케어 혁신클러스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보건대 제공) |
대구보건대는 3일 대구 엑스코 동관 제2세미나장에서 '디지털헬스케어 혁신클러스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지역 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산·학·연·관·병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지인 대외부총장과 이재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과장을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과 함께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대구보건대는 지역 주력 산업인 치과, 안경, 재활·의료기기 분야를 연계한 'DOM Complex'를 구축해 헬스 테크 특화센터 운영과 기업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과 연구, 기술지원 기능을 통합한 이 플랫폼은 지역 의료산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정책 방향과 미래 성장 전략이 소개됐으며,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이 추진한 기업 협력 사례도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기술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며 권역 간 산학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우수 사례 발표에서는 지역 기업 굿디바이스와의 협력 프로젝트가 관심을 모았다. 대학은 스마트 자동 초음파 세척기 성능 개선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제품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한 사례로 소개됐다.
김지인 대외부총장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은 다양한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할 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DOM Complex를 중심으로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간 연계를 확대해 지역 산업의 혁신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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