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고독사를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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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독사를 꿈꾸는 사람들

한국장애인연맹 대전 DPI
인권아카데미 강연
7월9일 오후 2시 대전사회서비스원(대흥동 대림빌딩 대전복지회관 내) 9층 가치 30
윤희일 작가(전 경향신문기자) 특강

  • 승인 2026-07-06 15:5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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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연맹 대전 DPI(회장 신석훈)는 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전사회서비스원(대흥동 대림빌딩 대전복지회관 내) 9층 가치 30에서 윤희일 작가(전 경향신문 기자, 현 한국철도문화재단 이사)를 초청해 ‘행복한 고독사를 꿈꾸는 사람들’을 제목으로 인권 아카데미 시간을 갖는다.

신석훈 회장은 “장애인 당사자의 능력향상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서 당당한 장애인으로서 사회 참여 확대 방안,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특히 “인권과 사회 이슈를 선정해 관련 최고 전문가를 초빙, 당사자와 DPI 회원과 대전시민에게 오픈 아카데미를 열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희일 작가는 그의 저서 <행복한 고독사>에서 비참한 종말로 치부되던 고독사를 삶의 군더더기를 덜어내고 오직 나 자신으로 돌아가 맞이하는 '주체적인 마침표'이자 '준비된 독립'으로 제안했다.

34년간 기자로 활동하며 수많은 죽음의 현장을 목격한 저자는 다섯 건의 고독사를 추적하는 시각을 전했다. 특히 '외로움'과 '고독'을 엄격히 구분하며, 타인과 사회의 강박에서 벗어나 유품 정리, 연명 치료 거부 등을 스스로 결정하는 '단정한 마무리'가 인간 최후의 권리이자 진정한 존엄임을 역설했다.

윤 작가는 “결국 죽음을 통해 현재를 어떻게 주체적으로 살 것인가? 궁극적으로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 작가는 1964년 충남 태안 출생으로 충남고와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언론홍보학과 석사, 경영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문화재단 이사로 활동 중이다.

윤 작가는 경향신문 편집국 국장으로 2024년 정년퇴직했다(1991~2024년 근무, 도쿄특파원, 선임기자 역임).

일본 민방 시사프로그램 해설자 출연(2015~2017), 한국 라디오 <윤기자의 세상읽기> 진행(2020~2024) 경력이 있다. 전 호서대 융합학부 초빙교수, 전 대전대 정치언론홍보학과 겸임교수, 전 목원대 광고언론홍보학과 겸임교수, 전 중부대 경영학과 겸임교수, 전 일본 조치(上智)대 신문학과 대학원 객원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행복한 고독사>(2026년 출간) , <코스모스를 죽였다>(2020년 출간, 2022년, 2024년 오페라 공연) ,<십년 후에 죽기로 결심한 아빠에게>(2014년 출간, 중국, 대만 등 6개 나라에서 번역 출판),<서남표 리더십과 카이스트 이노베이션>(2008년 출간), <디지털시대의 일본방송>(2006년 출간),<일본NHK-TV이렇게 즐겨라>(2002년 출간) 등이 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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