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관광재단, '꿈의 극단'·'꿈의 무용단' 예비거점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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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관광재단, '꿈의 극단'·'꿈의 무용단' 예비거점기관 선정

분야별 1400만 원 지원…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장르 확장

  • 승인 2026-07-06 15:0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사본 - 현재 운영중인 충주 꿈의 오케스트라 사진1
충주 '꿈의 오케스트라'.(사진=충주문화관광재단 제공)
충주지역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이 음악 중심에서 연극과 무용 분야까지 넓어진다.

충주문화관광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극단'과 '꿈의 무용단' 예비거점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분야별 1400만 원씩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의 예술단'은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공동체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재단은 그동안 '꿈의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음악 기반 예술교육의 토대를 다져왔다.

이번 예비거점기관 선정은 기존 음악 교육에 연극과 무용을 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음악, 움직임, 이야기 예술을 아우르는 충주형 '꿈의 예술단'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꿈의 극단'은 연극적 상상력과 이야기 창작, 몸과 언어를 활용한 표현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꿈의 무용단'은 한국무용 기반의 신체 표현과 움직임 교육으로 참여 아동·청소년의 감각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무게를 둔다.

예비거점기관 운영 기간에는 지역 여건과 참여자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마련한다. 여기에 전문 예술강사와 지역 협력 자원을 연계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향후 정식 거점기관으로 전환되면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극단', '꿈의 무용단' 간 연계 가능성도 모색한다. 장기적으로는 통합형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구상이다.

재단 관계자는 "충주 아동·청소년들이 음악뿐 아니라 연극과 무용까지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 문화자원을 반영한 예술교육으로 아이들이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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