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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청사 전경(사진=여주시 제공) |
시는 3일 시청 주차장에서 학습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판매하는 체험형 학습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단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실습과 현장 경험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발달장애인 학습자 5명이 참여해 농업 활동 전반을 경험하고 있다.
기존의 재배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자들이 지역 내 유통·소비 환경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생산 활동뿐 아니라 경제 활동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생활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 판매 활동에서는 학습자들이 직접 농산물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거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자신의 노동 결과물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 학습자들은 "내가 키운 농산물을 직접 설명하고 판매하는 과정이 의미 있었다"며 "지역 주민과 만나는 경험 자체가 큰 배움이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단발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역 상권 및 로컬푸드 유통과 연계해 확장할 계획이다. 직무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장애인의 경제 활동 참여 기반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여주=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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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