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초6·중학생 대상 맞춤형 입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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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초6·중학생 대상 맞춤형 입시 프로그램 운영

고교학점제·진로 설계 한자리···서울대 멘토와 진학 상담

  • 승인 2026-07-06 11:05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 탑클래스
청양군이 5일 행복누리센터에서 초등학교~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양 탑클래스 입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비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돕는 맞춤형 입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은 5일 행복누리센터에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 탑클래스 입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입시 변화와 진로 설계 방법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바탕으로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입시 전문가 특강과 계열별 멘토링으로 진행했다. 입시 전문가는 '대입은 브랜딩이다'를 주제로 대입제도 변화와 학생별 강점을 살린 진학 전략을 소개했으다. 계열별 멘토들은 대학 계열과 학과, 진로와 직업 정보를 설명했다.

학생들은 계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적성과 관심 분야를 점검하고, 고등학교 탐구활동 계획을 직접 작성하며 진로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수능과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방향, 자기주도학습 방법, 과목별 학습 전략도 익혔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입시 전문가와 서울대 멘토가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대학생활과 전공 선택, 입시 준비 과정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진학 정보를 얻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전부터 진로와 학습 방향을 스스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며 "농촌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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