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민생·해양수도 전략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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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민생·해양수도 전략 점검

민생 100일 대책 점검
해양수도 전략 공유
시·구군 협업체계 강화

  • 승인 2026-07-06 09:3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을 점검하는 첫 확대간부회의가 열렸다.

부산시는 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재수 시장 주재로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 실·국·본부장을 비롯해 구·군 부단체장, 산하 공공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의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 해양수도 부산 완성 전략 등 3대 핵심 안건을 중심으로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민선 9기 핵심 목표로 해양수도 부산 완성과 혁신경제도시 조성, 균형성장, 시민행복도시 실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공약 과제를 구체화하고 시정 전반에 반영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민생 분야에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약 1조3783억 원 규모의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를 추진한다. 소상공인 경영 지원과 시민 부담 완화, 상권 활성화, 민생 안전망 구축 등 10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해양수도 전략으로는 해양 행정·사법·금융·기업 기능 집적과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복합물류 기반 구축, 해양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등을 추진해 부산을 미래 해양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기로 했다.

전재수 시장은 "민선 9기는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와 구·군, 공공기관이 하나의 팀이 돼 민생 회복과 해양수도 부산 실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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