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번째 여름을 열다",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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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번째 여름을 열다",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개장

개장 71주년 기념식, 본격 피서철 돌입

  • 승인 2026-07-06 09:22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만리포해수욕장-개장식 (1)
태안군은 지난 4일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개장 71주년 기념 2026 만리포해수욕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에 준비에 들어갔다.(태안군 제공)


만리포해수욕장-해수욕을 즐기는 방문객 (3)
태안군은 지난 4일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개장 71주년 기념 2026 만리포해수욕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에 준비에 들어갔다.(태안군 제공)


태안군은 지난 4일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개장 71주년 기념 2026 만리포해수욕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에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윤희신 태안군수를 비롯해 군민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만리포의 명성과 개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장식 식전 공연에서는 ▲태안군 밴드 ▲KBS 전국노래자랑 '신재동밴드' ▲통기타 가수 장현 ▲손비밴드 ▲30인조 빅밴드 'EAVER-ONE' 등이 무대를 꾸몄다. 이어 오후 7시 30분 열린 공식행사에서는 개회사와 환영사, 축사가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에는 K-POP 걸그룹 '할리퀸즈', 가수 서지오, '쇼퀸걸즈', '이레인' 등이 출연해 피서객들의 흥을 돋웠다.

군은 개장식과 함께 '2026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지와 특산품, 주요 관광상품을 홍보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태안지역 21개 해수욕장 가운데 만리포해수욕장은 가장 먼저 개장해 8월 23일까지 51일간 운영되며, 꽃지·몽산포 등 나머지 20개 해수욕장은 오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만리포해수욕장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오후 7시~9시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군은 이번 개장은 만리포 해수욕장이 태안 지역 관광 활성화와 여름철 안전한 휴양지 제공은 물론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한 자리로 평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71년 전통을 자랑하는 만리포 해수욕장의 개장식은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태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올여름 많은 분들이 태안을 찾아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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