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여름철 폭염·풍수해 대비 의용소방대 안전활동 본격 추진

  • 충청
  • 공주시

공주소방서, 여름철 폭염·풍수해 대비 의용소방대 안전활동 본격 추진

10월 15일까지 23개 대 492명 참여…취약계층 보호·침수 예방 등 재난 대응 강화

  • 승인 2026-07-06 09:42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7.6.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폭염·풍수해전망 본격 가동 (1)
공주소방서가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0월 15일까지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2026년 여름철 재난 안전활동'을 본격 추진한다.(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소방서가 10월 15일까지 의용소방대와 함께 '2026년 여름철 재난(폭염·풍수해) 안전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폭염 장기화에 따른 온열질환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고립 등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밀착형 안전망을 강화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활동에는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23개 대, 49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폭염과 풍수해 예방은 물론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과 복구 지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안전수칙 홍보 ▲무더위쉼터·경로당 방문 교육 ▲폭염특보 발령 시 취약지역 예찰과 얼음물 배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응급처치 교육 ▲침수 우려지역 예찰 ▲긴급 대피 지원 ▲차수판 설치와 배수 지원 ▲재난 피해 복구 및 심리 안정 지원 등이다.

특히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논·밭과 비닐하우스 밀집지역, 공사장, 전통시장 등 온열질환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계획이다. 호우와 태풍 발생 시에는 긴급 대피를 지원하고 침수지역 배수와 피해 복구에도 적극 나선다.

또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경우 전국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광역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피해 주민을 위한 심리상담과 생활안정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현장활동은 대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2인 1조 활동 원칙과 사전 안전교육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여건을 가장 잘 아는 든든한 안전 파수꾼"이라며 "폭염과 풍수해 등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4.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