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하서면, 202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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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202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최종 선정

생활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지속 가능 농촌 정주여건 개선

  • 승인 2026-07-06 08:14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부안 하서면, 202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최종 선정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하서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6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농촌 지역의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과 생활서비스 전달체계 강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정주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분야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지가 선정됐다.

부안군 하서면은 기존 기초생활거점조성 1단계 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시설과 지역 공동체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중심거점과 배후마을을 연계하는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돌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초생활거점조성 2단계 사업에는 총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배후마을 주민의 생활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문화·복지 서비스 확대, 주민 역량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생활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중심지와 배후마을 간 서비스 격차를 완화하여 실질적인 정주 여건 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하서면 주민들과 행정이 함께 준비한 노력의 결실" 며,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서비스를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2027년부터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본격 추진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부안=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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