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일자리 우수기업 경쟁력 강화 대폭 지원

  • 전국
  • 광주/호남

고흥군, 일자리 우수기업 경쟁력 강화 대폭 지원

최대 1400만원 지원금

  • 승인 2026-07-03 11:26
  • 수정 2026-07-06 18:22
  • 신문게재 2026-07-06 4면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고흥군청
고흥군청.(사진=고흥군 제공)
지역 기업의 고용환경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남 고흥군이 우수기업 지원에 나선다. 군은 고용 창출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시설 개선비와 각종 행정 지원을 제공하는 '2026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인증사업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근로 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기업을 발굴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선정 기업에는 재정 지원뿐 아니라 각종 우대 혜택을 연계해 기업의 지속적인 고용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고흥군에서 2년 이상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등이다. 최근 1년간 기업 규모에 맞는 고용 증가 실적을 충족해야 하며, 지방세 체납이나 근로기준법 위반 이력이 있는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군 대표 누리집의 고시·공고 또는 일자리플랫폼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군청 인구정책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9월 중 최종 인증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400만 원의 고용환경개선자금이 지원되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우대와 이자 지원,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과 신규 채용 확대를 동시에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흥=이재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4.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