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국비 공모 연속 성과…생활환경 개선 사업으로 도시·농촌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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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국비 공모 연속 성과…생활환경 개선 사업으로 도시·농촌 새 단장

신월동·덕산면 대상지 선정…39억 원 투입해 안전·주거환경·공동체 회복까지 종합 지원

  • 승인 2026-07-05 10:34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시가 2027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년 연속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신월동과 덕산면 일대에 총 39억여 원을 투입해 노후 주택 및 기반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합니다. 이번 사업은 도로와 상하수도 등 생활 인프라 개선뿐만 아니라 재난 예방 시설 확충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까지 포함하여 종합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시는 주민 참여 중심의 계획을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 간의 생활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신월동 2,3통과 덕산면 수산1리 마을 전경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된 제천시 신월동 2,3통(위)과 덕산면 수산1리(아래) 마을 전경(사진=제천시 제공)
주거환경이 낙후된 지역의 생활 기반을 개선하기 위한 국가 지원사업이 제천에서 다시 추진된다. 제천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시행한 2027년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서 도시와 농촌 각 1곳이 선정되며 4년 연속 국비 지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 대상에는 신월동 2·3통과 덕산면 수산1리가 포함됐다. 두 지역에는 모두 39억여 원이 투입돼 노후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새뜰마을사업은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도로와 상·하수도 같은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난 예방시설 확충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 사업까지 함께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월동 2·3통은 2027년부터 5년 동안 17억여 원을 지원받아 주거환경과 생활 기반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덕산면 수산1리는 4년간 22억여 원을 투입해 농촌지역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정주 여건을 높이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에서는 노후주택 정비와 마을 진입로 개선, 상·하수도 시설 보완, 소방시설과 안전난간 설치 등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이 우선 추진된다. 이와 함께 주민 교육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업 종료 이후에도 주민 스스로 마을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제천시는 최근 몇 년간 취약지역 정비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도시와 농촌의 생활환경 격차를 줄이는 데 힘써 왔다. 이번 공모 선정 역시 그동안 축적한 사업 추진 경험과 주민 참여 중심의 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정부 공모사업 참여를 확대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비 확보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뜰마을사업은 시설을 새롭게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사업 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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