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이달 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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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이달 말까지 연장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농업법인 대상…토양환경 개선·영농비 절감 기대

  • 승인 2026-07-05 10:05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2021년 9월 영월군청 전경2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
영월군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친환경 농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연장했다.

군은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당초 일정보다 연장해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가축분뇨와 농림축산 부산물 등을 재활용해 생산한 유기질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의 구입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건강한 농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농업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은 더 많은 농업인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연장하는 한편, 읍·면 행정복지센터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3천300여 농가에 76만2천 포의 유기질비료를 지원했으며, 총사업비는 36억 원이 투입됐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토양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정의웅 소득지원과장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토양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신청 대상 농업인들이 연장된 기간을 활용해 빠짐없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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