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SK그룹 AI 데이터센터 유치 가능성에 기대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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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SK그룹 AI 데이터센터 유치 가능성에 기대감 확산

드림파크산단 현장실사…사업부지·전력 공급 여건 종합 점검
이종배 의원 "충주시·충북도와 최적 입지 선정 위해 역량 집중"

  • 승인 2026-07-05 09:1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이종배
충주가 SK그룹 AI 데이터센터 후보지로 검토되면서 대규모 미래산업 인프라 유치 가능성에 지역 관심이 커지고 있다.

5일 이종배(충주·4선, 사진) 의원에 따르면 SK그룹은 충주 드림파크산업단지를 AI 데이터센터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검토하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들은 2일 드림파크산업단지를 방문해 사업부지와 전력 공급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현재는 여러 후보지를 대상으로 내부 검토가 진행되는 단계로, 최종 입지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

다만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이 필요한 국가 핵심 인프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입지 선정의 핵심 조건으로 꼽힌다.

이 의원은 그동안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며 충주의 전력 공급 여건 개선과 인프라 확보를 지원해 왔다.

특히 데이터센터 유치의 최대 과제인 전력 문제를 풀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뒷받침하고, 충주의 전력 경쟁력과 사업 여건을 설명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 충주시와 충청북도도 후보지 검토 과정에 필요한 행정지원 방안을 함께 살피고 있다. 전력 인프라 구축과 인허가 등 후속 절차가 맞물리는 사업인 만큼, 기관 간 협력 체계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의원은 "아직 최종 결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충주가 최적의 입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충주시, 충북도와 함께 전력 인프라 구축과 행정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후보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단계인 만큼 결과를 예단할 수는 없다"며 "AI 데이터센터 유치가 충주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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