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공공와이파이 12곳 추가…디지털 이용 편의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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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공와이파이 12곳 추가…디지털 이용 편의 넓혔다

생활·관광·이동 거점 중심 확대, 전체 와이파이 존 857개소로 확대

  • 승인 2026-07-05 09:0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호 파크골프장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개시를 알리는 현수
충주호 파크골프장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개시를 알리는 현수막이 설치돼 이용객들에게 무료 무선인터넷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생활·여가·이동 수요가 많은 공공장소 12곳에 무료 와이파이를 추가해 시민과 관광객의 디지털 이용 편의를 넓혔다.

시는 '2026년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사업'을 통해 공공장소 12개소에서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7월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 이용이 많은 생활권과 관광·이동 거점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충주호 파크골프장, 모시래 어린이놀이터, 서충주 정류장 등이 포함돼 해당 장소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접속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 등 단말기 무선인터넷 설정에서 'CJ_PUBLIC WIFI'를 선택한 뒤 연결 화면에 표시되는 인증 웹페이지에서 와이파이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번 확대 구축으로 충주시 공공 와이파이 존은 모두 857개소로 늘었다. 시는 주요 관광지와 공공건물, 복지시설 등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대중교통 분야의 디지털 편의도 함께 보강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정부 보조사업을 통해 시내버스 87대의 노후 와이파이 장비(AP)를 교체하고, 시내버스 10대에는 장비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 같은 조치는 공공장소와 이동 공간에서 끊김 없는 통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관광지와 정류장, 버스 등 이용 빈도가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수요가 높은 공공장소를 계속 발굴하고 서비스 품질도 개선하겠다"며 "시민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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