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없는 안전도시 서산 만든다, 서산시보건소, 시민 참여형 예방 캠페인 전개

  • 충청
  • 서산시

마약 없는 안전도시 서산 만든다, 서산시보건소, 시민 참여형 예방 캠페인 전개

보건소·호수공원·아파트 일원서 집중 홍보 활동, 생활밀착형 예방 교육 강화
"마약 범죄 더 이상 남의 일 아니다", 범 시민 인식 개선 및 경각심 확산 총력

  • 승인 2026-07-05 00:0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보건소는 마약 범죄가 일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 대응하여 제40회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마약류 근절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부스 운영과 거리 캠페인뿐만 아니라 시민 참여형 퀴즈와 미디어보드 영상 송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의 폐해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 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735844529_122184930992751075_2661085130209487745_n
서산시보건소는 제40회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마약류 근절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마약 예방과 인식 개선 활동을 집중 추진했다.(사진=서산시 보건소 제공)
735178829_122184931046751075_1712215820342963272_n
서산시보건소는 제40회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마약류 근절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마약 예방과 인식 개선 활동을 집중 추진했다.(사진=서산시 보건소 제공)
737297510_122184931082751075_158499434630547432_n
서산시보건소는 제40회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마약류 근절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마약 예방과 인식 개선 활동을 집중 추진했다.(사진=서산시 보건소 제공)
최근 전국적으로 마약 범죄가 청소년과 일반 시민의 일상 속까지 빠르게 확산되며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가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서산시보건소는 제40회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마약류 근절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마약 예방과 인식 개선 활동을 집중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의 위험성과 중독 폐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 경각심을 높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홍보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시보건소 로비에 별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마약류 오남용 예방 자료와 리플릿을 배부했고, 읍내부영아파트와 서산호수공원 일대에서는 시민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마약의 종류와 위험성, 중독 사례, 신고 방법 등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안내했으며, 청소년과 젊은 층을 대상으로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을 통한 마약 접근 위험성에 대한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시민 참여형 '마약 예방 O/X 퀴즈' 프로그램은 큰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퀴즈를 통해 마약류의 중독성과 신체·정신적 피해, 불법성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예방 메시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승강기 미디어보드와 서산호수공원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영상 홍보도 병행했다.

영상에는 "한 번의 호기심이 평생의 중독이 될 수 있다", "마약 없는 안전한 서산 함께 만들어요" 등의 메시지가 담겨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최근 국내 마약 범죄는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청소년·직장인·주부 등 일반 시민층까지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온라인과 해외 밀반입 경로를 통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지방 중소도시 역시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서산시보건소는 예방 중심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홍보와 교육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마약 문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닌 공동체 전체의 안전과 직결된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예방 활동에 동참할 때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지역기관·경찰 등과 협력해 청소년 예방교육과 시민 인식개선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약류 관련 상담 및 신고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1899-0893), 경찰청(112), 검찰청(1301)을 통해 가능하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LOL캐릭터 대전에 다 모였다. 페이커 보러 왔다 발복 잡히는 곳
  2. 세종 파크골프 전문가 키운다… 제2기 아카데미 활짝
  3. 김하균 행정부시장, 2년 9개월 세종시 동행 마친다
  4. [조상호 세종시장 공약 돋보기] 시민 소통 '핵심 플랫폼', 차별화로 승부하라
  5.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1. 표준연, 양자컴퓨팅 국내기업 美 현지진출 돕는다
  2. 아산시 온양6동 온주마을, 국토부 '우리동네 살리기 프로젝트' 선정
  3. 지역 안전문화 확립 업무협약 체결
  4. 아산신협, 장학금 400만원 쾌척
  5. 아산시, 교육 지원체계 전면 개편

헤드라인 뉴스


서천 노루섬에 전 세계 노랑부리백로의 2%.저어새 5% 서식 확인...서천지속협 모니터링 결과

서천 노루섬에 전 세계 노랑부리백로의 2%.저어새 5% 서식 확인...서천지속협 모니터링 결과

충남 서천군 앞바다의 작은 무인도인 노루섬이 전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새들의 최대 규모 번식지로 부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서천군지속협 기후생태환경분과위원회가 2일 환경부 특정도서인 마서면 노루섬과 유부도 인근 검은여 일대에서 실시한 2차 조류 모니터링 결과 전 세계 노랑부리백로의 2%, 저어새의 5%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적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이번 모니터링에는 충남연구원 정옥식 박사와 서천지속협 전홍태 위원, 홍성민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노루섬에서 확인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천연기념물..

천안법원, 노조 지회장에 불이익 준 주류회사 관계자 벌금형
천안법원, 노조 지회장에 불이익 준 주류회사 관계자 벌금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2단독은 노조 지회장에 불이익을 줘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원, B씨에게 벌금 250만원, C사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 등은 피해자가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노동조합 가입 및 지회 설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사용자와 9회에 걸쳐 단체교섭을 실시했다는 이유로 2022년부터 배송담당지역을 천안시에서 서산시, 당진시 등 원거리로 변경하는 인사발령조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피해자가 2018년 5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보은군 속리산 연꽃단지, 연분홍 연꽃 활짝 피어
보은군 속리산 연꽃단지, 연분홍 연꽃 활짝 피어

보은군 속리산 천연기념물 정이품송 인근에 조성된 ‘속리산 연꽃단지’가 만개한 연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어지고 있다. 약 1만 6000㎡ 규모의 속리산 연꽃단지에는 4000여 포기의 연꽃이 식재돼 있으며, 연분홍빛과 흰빛 연꽃이 어우러져 한여름의 정취를 물씬 자아낸다. 단지 곳곳을 가득 메운 연꽃은 푸른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은 물론 사진 애호가와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연꽃단지는 데크 산책로와 잔디공원이 함께 조성돼 있어 연꽃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

  •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