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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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대회 성료

  • 승인 2026-07-05 14:10
  • 신문게재 2026-07-06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제10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대회 성황리 개최 (5)
3일 열린 전북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대회.(사진=부안군 제공)
전국 낚시인들의 대축제인 '제10회 부안 컵 격포 바다 민어 선상 낚시대회'가 3일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해양레저 중심지인 부안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어족자원을 활용해 '스포츠피싱' 활성화와 지역 관광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제10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대회 성황리 개최 (1)
3일 열린 전북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대회.(사진=부안군 제공)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440여명의 낚시 동호인들이 한데 모여, 부안 격포 앞바다에서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이른 새벽 4시 출항길에 오른 참가자들은 오후 1시까지 치열한 낚시 레이스를 이어갔으며, 민어 최대어 길이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제10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대회 성황리 개최 (3)
3일 열린 전북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대회.(사진=부안군 제공)
대망의 1등은 97.5cm 민어를 낚아 올린 서윤철 참가자에게 돌아갔으며 상금 500만원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개그맨 송병철, 방송인 김하영이 함께 출전해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유쾌한 팬 서비스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시상식에서 "부안은 해양레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천혜를 품은 곳으로, 이번 대회로 부안이 국내 스포츠피싱과 해양레저 관광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 허브로 우뚝 서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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