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 맞손, "예방 중심 공공의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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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 맞손, "예방 중심 공공의료 강화"

건강검진·질병예측 유전자 검사 도입 추진, 지역 상생 의료협력 본격화
소상공인 건강증진·지역 네트워크 확대, 맞춤형 의료서비스 강화 나서

  • 승인 2026-07-04 08:2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청남도서산의료원과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양 기관은 건강검진 서비스 지원과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며, 특히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상생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서산의료원은 질병예측 유전자 검사 도입 등 정밀 예방의학 기반의 서비스를 강화하여, 질병 치료를 넘어선 예방 중심의 공공의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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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3일 의료원에서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서산의료원 제공)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이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손잡고 지역 주민 건강증진과 예방 중심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3일 의료원에서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문익)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완 서산의료원장과 김문익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공공의료 활성화와 시민 건강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강증진센터 검진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각종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지역 행사, 공동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소상공인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예방 중심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서산의료원은 최근 건강증진센터 기능 고도화에 속도를 내며 기존 건강검진 체계를 넘어 정밀 예방의학 기반 의료서비스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현재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정밀 유전체 분석기술을 활용한 '질병예측 유전자 검사' 도입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질병예측 유전자 검사는 개인별 유전적 위험도를 분석해 암과 심뇌혈관질환, 대사질환 등 주요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맞춤형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예방 중심 의료서비스다.

서산의료원은 이를 통해 질병 치료 중심에서 예방·관리 중심으로 의료 패러다임을 확대하고 지역민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의 한 축인 소상공인들의 건강관리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익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은 바쁜 생업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만큼 이번 협약이 회원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소상공인 상생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방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지역민 건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의료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체감형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현재 신관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원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2·3주차장 이용 안내와 함께 제3주차장~의료원 간 셔틀버스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15~20분 간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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