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정 초대 영종구청장, 구내식당 배식 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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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정 초대 영종구청장, 구내식당 배식 봉사 '눈길'

격식 없는 행보로 '현장 중심, 소통 중심' 행정에 방점

  • 승인 2026-07-04 08:2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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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정 초대 인천광역시 영종구청장이 공직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구내식당 배식 봉사에 나섰다/사진=영종구청 제공
손화정 초대 인천광역시 영종구청장이 출범 초기 각종 현안과 업무에 애쓰고 있는 직원들과 눈높이 소통을 위해 직접 구내식당 배식 봉사에 나서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 정오 영종구청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영종구 출범에 따른 신규 시스템 안정화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식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손 구청장은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하고 반찬을 직접 배식하며 직원들에게 따뜻한 눈인사와 함께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배식을 마친 뒤에는 직원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점심을 함께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또한 구내식당에서 근무하는 영양사와 조리원들을 격려하며 직원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위생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손 구청장은 취임 첫날부터 현장·소통 중심의 행정을 강조해왔다. 1일에는 화려한 취임식 대신 간소한 행사와 환경정비 활동으로 초대 구청장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영종구, 그린스타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화정 구청장은 "영종구 출범으로 현안과 업무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싶은 마음에 배식 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종의 진정한 변화와 도약은 구청장 한 사람이 아닌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동행할 때 완성된다"며 "영종구 전 공직자가 똘똘 뭉쳐 구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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