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 선택 아닌 기본", 서산중앙고, 공감형 청렴 연수로 신뢰받는 학교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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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은 선택 아닌 기본", 서산중앙고, 공감형 청렴 연수로 신뢰받는 학교문화 조성

대한민국 청렴 역사부터 이해충돌방지법까지 사례 중심 교육, 신뢰받는 교육환경 구축
손우성 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특강, 교직원들 "현장감 있는 실질 교육" 좋은 반응

  • 승인 2026-07-04 07:5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중앙고등학교는 지난 1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의 이해와 공감' 연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실제 학교 현장 사례와 부패 방지 법령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교직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책임감과 청렴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교학 교장은 청렴을 교육 신뢰의 핵심 가치로 강조하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2. 서산중앙고등학교, ‘청렴의 이해와 공감’ 연수 개최
서산중앙고등학교는 1일 학교 내 PBL실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청렴 연수를 개최했다(사진=중앙고 제공)
서산중앙고등학교가 교직원 청렴 의식 제고와 투명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형 청렴 연수를 마련하며 신뢰받는 교육환경 구축에 나섰다.

서산중앙고등학교(교장 김교학)는 1일 학교 내 PBL(문제중심학습)실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한 청렴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가치와 책임 의식을 되새기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법령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사례와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한 교직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은 서산교육지원청 손우성 교육과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손 교육과장은 오랜 교육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사회와 교육계의 청렴 문화 변화 과정부터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반부패 법령까지 폭넓게 설명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의는 ▲대한민국 그리고 청렴 ▲부패 방지 법령의 이해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인 '대한민국 그리고 청렴'에서는 우리 사회가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걸어온 과정과 변화 흐름을 소개하며, 청렴이 단순한 도덕성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교육 신뢰도를 결정하는 핵심 가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진 '부패 방지 법령의 이해' 시간에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사회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법령을 학교 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교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학부모 상담, 촌지 및 선물 수수, 업무상 이해충돌 상황 등 교육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 시간에는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과 자세를 공유하며 "청렴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 교직원은 "법령 위주의 형식적인 교육이 아니라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이해하기 쉬웠다"며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직원도 "학교 현장에서 교사 한 사람의 작은 행동과 태도가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로 이어진다는 점을 다시 느끼게 됐다"며 "청렴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교학 교장은 "학교의 청렴도는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교직원 모두가 공정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청렴한 교육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바른 가치관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중앙고등학교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교직원 대상 청렴 교육과 캠페인, 자체 점검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학교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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