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제물포구청장, 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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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제물포구청장, 기자간담회 개최

원도심 재도약·교육 인프라·역사문화 브랜드화·복지도시 구현
제물포구 미래 비전 제시

  • 승인 2026-07-04 07:5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 김찬진 초대 제물포구청장 기자간담회2
2일 제물포구청 송림청사 소나무홀에서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주재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물포구 제공
인천광역시 제물포구(구청장 김찬진)가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향한 비전을 선포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7월 2일 송림청사 소나무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물포구의 미래 비전과 구정 운영 방향, 주요 공약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김 구청장은 제물포구의 비전으로 "통합을 넘어 미래로, 다시 뛰는 제물포구"를 제시하며, "제물포구 출범은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이 아니라 인천 원도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역사적인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 미래세대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제물포구가 나아갈 4대 구정방침으로 ▲원도심 재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인재양성 ▲역사·문화·관광자원 통합 및 브랜드화 ▲함께 누리는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을 제시했다.

먼저 원도심 재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 재개발과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해양·물류산업과 연계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인재 양성 정책을 확대하고,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역사·문화·관광자원의 통합 및 브랜드화를 통해 개항장과 월미도, 배다리 등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제물포구만의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함께 누리는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아동, 청년, 어르신, 장애인 등 모든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누구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주요 공약사업으로 ▲동인천역·인천역 역세권 도시개발 지속추진 ▲내항 1·8부두 재개발 및 2~7부두 해양친수공간 활용 ▲해사법원 본원 유치를 통한 해양·법률 중심도시 조성 ▲화수부두 도시재생 혁신지구 연계를 통한 뿌리산업 활성화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인천3호선, 인천발KTX 인천역 연장 등 사통발달 교통망 추진 ▲만석화수부두, 월미도, 차이나타운, 배다리 등을 잇는 관광벨트 브랜드화 등을 제시하며,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제물포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구청장은 해사법원 유치와 관련해 "임시청사의 제물포구 확정은 대한민국 해양·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본원도 제물포구에 설립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새로운 제물포구의 미래는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다시 뛰는 제물포구, 더 큰 희망과 더 나은 미래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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