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손으로 전한 큰 고마움…당진소방서에 도착한 특별한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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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으로 전한 큰 고마움…당진소방서에 도착한 특별한 메달

하림어린이집 원아들, 소방안전체험 후 감사 편지와 메달 전달

  • 승인 2026-07-04 07:36
  • 수정 2026-07-05 15:39
  • 신문게재 2026-07-06 15면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변환관련사진(하람어린이집 원아 안전교육 및 감사인사) (1)
하람어린이집 원아들이 보낸 손편지와 종이 메달 모습(사진=당진소방서 제공)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니는 소방관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울린 특별한 선물이 당진소방서에 도착했다.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3일 소방안전체험교실 교육을 마친 하람어린이집 원아들이 소방관들에게 고사리손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드와 직접 만든 종이 메달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림어린이집 원생과 교사들은 당진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방문해 대피요령, 화재진압 체험, 승강기·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을 마친 원아들은 "소방관님 감사합니다"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 카드와 메달을 소방관들에게 전달했다. 서툰 글씨와 알록달록한 그림, 아이들의 순수한 응원이 담긴 선물은 현장에 있던 소방공무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소방관들은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편지와 메달을 받으며 밝은 미소로 화답했고 어린이들과 함께 안전의 소중함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권 서장은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만들어 전해준 편지와 메달은 우리 소방관들에게 무엇보다 값진 선물"이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힘으로 삼아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어린이들이 안전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들의 작은 손이 전한 큰 고마움은 현장 최일선에서 땀 흘리는 소방관들에게 그 어떤 훈장보다 값진 최고의 선물이 됐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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