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제10대 군의회 협력체제 본격화…"지역 미래 10년 함께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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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제10대 군의회 협력체제 본격화…"지역 미래 10년 함께 설계"

  • 승인 2026-07-03 16:57
  • 수정 2026-07-03 16:58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의회 개원식, 간담회 사진
민선9기출범과함께 새롭게 구성된제10대군의회가 상생협력을 하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제10대 예산군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예산군과 군의회가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한 '원팀 행정'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군은 지난 3일 군청에서 제10대 예산군의회 의원단과 첫 공식 상견례를 갖고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군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앞서 제10대 예산군의회는 원 구성 절차를 마무리하고 박중수 의장을 비롯해 임애민 부의장을 선출하며 새로운 의정 운영의 출발을 알렸다.

군은 새 의회 출범을 계기로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의회와의 협의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치 모델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선거 과정의 경쟁은 끝난 만큼 이제는 군민만 바라보며 함께 일해야 할 시점"이라며 "정파를 떠나 예산군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정과 의정은 서로를 견제하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두 축이 균형 있게 움직일 때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만남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집행부와 새 의회가 처음으로 공식 교류에 나선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역에서는 앞으로 예산군이 추진할 각종 현안 사업과 중장기 발전 전략이 의회와의 원활한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될 경우 정책 추진의 안정성과 실행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소통과 정책 협의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의회와 함께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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