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맞벌이 야간돌봄 강화…야간연장어린이집 48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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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맞벌이 야간돌봄 강화…야간연장어린이집 48곳 운영

맞벌이 보육수요 대응
신규 6곳 추가 지정
야간돌봄 기반 확대

  • 승인 2026-07-03 16:50
  • 수정 2026-07-04 00:4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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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3일 시청 동관회의실에서 신규 지정된 야간연장어린이집 6곳에 지정서를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맞벌이와 교대근무 가정이 늘면서 야간 돌봄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김해시가 야간보육 기반 확대에 나섰다.

김해시는 야간연장어린이집 6곳을 추가 지정해 지역 내 야간연장어린이집을 모두 48곳으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전체 어린이집 293곳 가운데 16.3%가 야간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야간연장어린이집은 일반 보육시간 이후에도 보호자의 야간근무나 교대근무, 긴급한 경제활동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야간연장어린이집은 동그라미어린이집, 아이유어린이집, 뜨란채아이또래어린이집, 봄봄어린이집, INI어린이집, 시티프라디움어린이집 등이다. 시는 신청한 11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설과 운영 여건, 보육환경, 접근성 등을 종합 평가해 모두 6곳을 선정했다.

이날 시는 지정서를 전달하고 운영기준과 지원 내용,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현장 운영 과정에서 예상되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참여 어린이집들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 방향도 공유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근무 형태에 맞춘 보육서비스를 확대해 부모가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질 높은 야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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