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세정·현장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 이희범 제26대 서산세무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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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세정·현장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 이희범 제26대 서산세무서장 취임

악의적 탈세·고액 체납 엄정 대응, "성실납세자 보호, 따뜻한 조직문화 만들겠다" 강조

  • 승인 2026-07-03 15:1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이희범 제26대 서산세무서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정한 세정 운영과 납세자 중심의 현장 행정 강화를 다짐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장은 악의적 탈세와 고액 체납에는 엄정히 대응하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성실 납세자에게는 실질적인 세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변화하는 세정 환경에 맞춰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주문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 서산세무서 단체사진
제26대 이희범 서산세무서장이 7월 1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사진=서산세무서 제공)
서산세무서가 새 수장을 맞아 공정한 세정 운영과 납세자 중심의 현장 행정 강화를 다짐하며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제26대 이희범 서산세무서장은 7월 1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직원 소개와 환영 인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 정부 국세행정 방향과 지역경제 상황에 대응한 세정 운영 방향이 함께 공유됐다.

이 서장은 "국세행정은 국가 재정의 근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공정성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지능적이고 조직적인 탈세 행위와 상습·고액 체납에 대해서는 단호한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국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고의적 체납에는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 국세행정의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세무행정은 단순히 세금을 걷는 업무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와 기업 활동, 서민 생활까지 함께 살피는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성실납세자들에게는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세정 지원을 적극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민원 현장의 작은 의견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납세자들이 세무서를 보다 신뢰하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의 안정적 정착과 역할 확대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세입예산 조달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넘어 통합재정수입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체납관리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세뿐 아니라 국세외수입 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국가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하는 세정 환경과 디지털 행정 체계에 발맞춰 직원 모두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 역량을 높여야 한다"며 "납세자 중심의 스마트 세정을 구현하는 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30년 가까운 공직생활 동안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결국 조직을 움직이는 힘은 사람이라는 것"이라며 "좋은 동료와 함께할 때 힘든 업무도 보람 있게 해낼 수 있다"며 "직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근무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며 "따뜻하고 건강한 조직문화가 곧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직원들에게는 적극 행정과 책임 행정의 중요성도 주문했다. 그는 "작은 업무 하나라도 국민 입장에서 한 번 더 고민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희범 서산세무서장은 국세청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세원 관리와 조사, 징수, 납세자 지원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세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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