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안전요원 92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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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안전요원 92명 교육

머드축제 맞이 물놀이 안전·친절 교육 실시…엄승용 시장 직접 참석해 안전 태세 점검

  • 승인 2026-07-03 09:55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청
보령시청(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대천해수욕장 안전 관리에 본격적인 채비를 마쳤다.

보령시는 3일 보령머드테마파크 3층 회의실에서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요원 9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미소·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일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2주간 이어지는 보령머드축제에 대비해 마련됐다.

교육은 크게 소양 교육과 현장 교육 두 축으로 진행됐다. 소양 교육에는 충청남도 경찰청 여성청소년 범죄수사대 소속 전은옥 경위가 강사로 나서 관광객 응대 요령을 다뤘다. 보령소방서와 보령해양경찰서가 맡은 현장 교육에서는 인명구조 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해수욕장 안전순찰, 입욕객 안전계도 등 물놀이 안전관리 전반을 교육해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보령시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수상오토바이 14대, 사륜차 12대, 트랙터 2대, 구조선 1대를 투입하고, 기관·단체 관계자 및 물놀이 안전요원 일평균 126명을 배치해 수상 인명구조와 야간 입욕 계도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날 교육에는 1일 민선 9기 보령시장으로 새 임기를 시작한 엄승용 시장이 직접 참석해 안전요원들을 격려하고 개장 대비 안전관리 태세를 점검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9기 보령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관광객에 대한 친절한 응대와 함께,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수칙을 재차 강조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안전의식을 높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이번 여름을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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