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도심 물놀이 시설 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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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심 물놀이 시설 운영 돌입

갈매기공원 등 3곳 무료 개방…8월 23일까지 바닥분수 가동

  • 승인 2026-07-03 09:55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갈매기공원 등 3곳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도심 속 무더위 대피처를 마련했다.

시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운영 장소는 갈매기공원, 용못공원, 역세권광장 바닥분수 등 총 3곳으로 이용 요금은 없으며, 누구든 자유롭게 찾을 수 있다.

운영 일정은 두 단계로 나뉜다. 개장 초기인 4일부터 19일까지는 주말(토·일)에만 운영하며,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매일 개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로, 매 정각부터 40분간 가동한 뒤 20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문을 닫으며, 비가 오는 날에도 운영이 중단된다.

안전 관리도 철저히 준비했다. 시는 개장 전 시설 점검과 수질검사, 전기안전검사를 모두 마쳤으며, 운영 기간 내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정기적인 수질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관복 공원녹지과장은 "7월 중에는 쿨링포그 시설도 추가 가동할 예정"이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도심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길 바라며, 수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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