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SW마이스터고, AI·보안 인재양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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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SW마이스터고, AI·보안 인재양성 강화

마이크로소프트 협력 교육
AI·사이버보안 실습 운영
아이디어톤·전문가 멘토링 진행

  • 승인 2026-07-03 08:4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과 손잡은 부산SW마이스터고가 인공지능(AI)과 사이버보안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학생들은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직접 익히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진로 역량도 키우게 된다.

부산SW마이스터고는 오는 7월 6일부터 13일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Skills2Work-Busan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아시아재단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AI와 사이버보안 분야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인증 자격(SC-900) 안내를 비롯해 AI 시대 디지털 윤리와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이해 등 최신 기술 교육이 포함된다. 이론 교육과 함께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도 병행한다.

학생들은 네트워크 패킷 분석과 와이어샤크(Wireshark)를 활용한 취약점 진단, 제로 트러스트 기반 클라우드 권한 관리, 문서형 악성코드 분석, 디지털 포렌식 등 사이버보안 전반의 실무 교육에 참여한다.

오는 9일에는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의 운영과 보안'을 주제로 AI 활용 아이디어톤도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팀별로 데이터센터의 효율성과 보안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아시아재단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침해사고 분석 실습과 소그룹 멘토링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글로벌 IT 기업의 업무 환경과 진로 정보를 직접 접하며 미래 역량을 높이게 된다.

김성율 부산SW마이스터고 교장은 "글로벌 기업과 함께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AI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이끌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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