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AI 교사연구 확산…236개 동아리 현장연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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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AI 교사연구 확산…236개 동아리 현장연수 추진

학교 맞춤형 연수 운영
전문강사 65명 컨설팅
AI 수업모델 현장 적용 확대

  • 승인 2026-07-03 08:4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제공입니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인공지능(AI) 기반 수업 혁신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교사 중심 연구활동이 본격화된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별 AI·디지털 교사 동아리를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와 컨설팅을 지원하며 교실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모델 개발에 나선다.

부산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236개 학교 AI·디지털 교사 동아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찾아가는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연구동아리 활동을 통해 AI·디지털 활용 교수·학습과 평가 모델을 직접 개발하고 이를 실제 수업에 적용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필수과정 6차시와 자율과정 9차시로 운영된다. 필수과정은 AI·디지털 교육 역량 체계를 중심으로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9월 말까지 진행되며, 자율과정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과별 교수·학습과 평가 설계, 수업 적용 사례 등을 동아리별 특성에 맞춰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수석교사와 현장 교사 등 전문 강사요원 65명을 양성했다. 강사들은 연수와 함께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AI·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와 교육혁신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원들이 AI·디지털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과 평가 모델이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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