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전국 우수기관 선정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전국 우수기관 선정

디지털 돌봄 강화 성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쾌거

  • 승인 2026-07-02 08:3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성과대회에서 AI와 IoT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시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령층의 자기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디지털 건강 돌봄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서산시는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건강증진 정책과 예방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1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2026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기념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정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산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과대회는 6월 30일 서울 GS타워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보건 분야 관계자와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다.

시는 올해 지역 어르신 426명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건강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체중계와 혈압계, 혈당계 등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측정된 건강 정보는 모바일 플랫폼과 연계돼 전문인력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 전문인력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분석해 건강 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도 함께 추진 중이다.

특히 고령층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자기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면서 디지털 기반 예방의료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혈압·혈당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규칙적인 건강 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수준 향상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AI와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건강관리 체계가 새로운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온 보건 인력과 관계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예방 중심 건강관리와 스마트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모집 전부터 술렁이는 수사 현장… "베테랑 빠지면 민생수사 어쩌나"
  2. [기고] 세종시 '국가산업단지' 미래, 이제 시작
  3.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4. '반도체 홀대' 충청, 李 정부 장관 인사서도 푸대접
  5. 조상호 세종시장 7월 1일 취임… 비서·참모 라인 윤곽
  1. 충청권 거점대 글로컬 통합모델 나란히 D등급… 구성원 설득 과제로
  2. 민선 9기 대전시 첫 인사 단행
  3. 오석진 대전교육감 취임… "학교 중심 교육행정 실현"
  4. 'T1 vs 한화' MSI2026 결승전 대전에서 성사될까! 페이커 우승컵 가능성은?
  5.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인구 2배 목표" 교통·복지·민생경제도 손 봐야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 "충청권이 AI 반도체 중심"…392조원 규모 투자 환영

박수현 "충청권이 AI 반도체 중심"…392조원 규모 투자 환영

박수현 충남지사가 2일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공개된 충청권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분야 약 392조 원 투자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만,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를 두고 일각에서 불거진 충청권 소외론에 대해선 "투자 금액의 상대적 비교는 중요하지 않다"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도에 따르면 삼성그룹과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은 이날 충청권 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첨단 산업 핵심 분야에 392조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중 도내 투자금은 202조 원이다...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발표가 임박하면서 최대 몇 개 구역이 선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둔산지구의 경우 최대 3개 구역까지 선정 가능하며, 송촌지구는 1개 구역만 신청해 사실상 선정이 확정된 상황이다. 현재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로, 2~3주 내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청구역은 특별정비예정구역 27곳 중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이스포츠 게임축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T1이 승승장구하며 본선 라운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인 T1은 1일 진행된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강팀 '리퀴드(TL.북미)'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단 1팀에 주어지는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T1은 세계 최정상급 8개 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T1의 본선 과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

  •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