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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사진=예산군 제공) |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각종 민원서류를 보다 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군청과 예산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대상으로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서비스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모두 5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발급기 첫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민원서류 발급 절차와 안내 문구를 해당 언어로 확인할 수 있어 언어 장벽으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최근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국적의 주민이 증가하면서 누구나 쉽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행정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예산군은 시범 운영 과정에서 이용 현황과 만족도를 분석한 뒤 외국어 지원 기능을 다른 무인민원발급기로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뿐 아니라 외국인 주민도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 지원 기능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군민과 외국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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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