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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에 새롭게 배치된 닥터헬기. 중형 기종으로 기내 의료공간이 넓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
이번에 도입된 중형 기종은 기존 소형 기종보다 기내 의료공간이 넓어 의료장비 운용 여건과 의료진 처치 환경이 개선되었으며, 최대 항속 시간도 4시간 14분으로 최신 기종 도입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의사와 간호사·응급구조사 등으로 구성된 항공의료팀이 이송 과정에서도 인공호흡기 적용, 기도 관리, 심폐소생술 등 전문 응급처치를 더욱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운항 가능 범위가 반경 130㎞에서 270㎞로 확대되어 중증외상, 고위험임신 등 필요시 전국 단위 항공 이송이 필요한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이송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이번 중형 기종 도입은 단순한 장비 교체를 넘어'하늘을 나는 응급실'의 처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이다"라며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전문 응급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항 체계를 지속 보강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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