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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신 태안군수. |
"군민은 행정의 대상이 아니라 군정의 주인입니다. 군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가, 태안의 미래에 필요한가, 오직 이 기준으로 흔들림 없이 일하겠습니다."
윤희신 태안군수는 1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군민과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태안군수의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군정이 본격 출범했다.
윤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정 비전으로 '미래가 모이고 사람이 머무는 태안'을 제시하고, 떠나는 도시가 아닌 돌아오는 도시, 스쳐 가는 도시가 아닌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장에 답하는 실행군정 ▲기업이 모이는 첨단도시 ▲미래를 여는 교통혁신 ▲군민을 품는 든든복지 ▲머물며 누리는 치유관광 등 5대 군정목표를 내세웠다.
취임 직후 윤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 기업·투자 유치, 농수산물 판로 개척을 전담하는 군수 직속 세일즈기획단 신설을 첫 결재로 시행하고, 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 위기를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과 첨단산업 육성의 기회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윤희신 군수는 "태안의 변화는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겠지만, 방향이 분명하고 군정이 움직이며 군민의 힘이 모이면 반드시 달라질 수 있다"며 "미래가 모이고 사람이 머무는 태안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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