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새마을회, 서동공원 무궁화 꽃길 정비… 녹색새마을운동 실천 앞장

  • 충청
  • 부여군

부여군새마을회, 서동공원 무궁화 꽃길 정비… 녹색새마을운동 실천 앞장

새벽부터 16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30여 명 참여… 잡초 제거·쓰레기 수거

  • 승인 2026-06-30 17:53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부여군새마을회는 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서동공원 내 무궁화 꽃길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16개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나라꽃인 무궁화의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색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입니다.

KakaoTalk_20260630_125113145_01
부여군새마을회가 서동공원에서 무궁화 꽃길 가꾸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뒤 녹색새마을운동 실천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기태 기자)
부여군새마을회(회장직무대행 박진완)가 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서동공원 무궁화 꽃길을 정비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녹색환경 조성에 나섰다.

6월 29일 오전 5시부터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군 한선옥 부녀회장을 비롯해 16개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시간부터 공원 곳곳을 돌며 무궁화나무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공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정비 작업을 이어갔다. 특히 나라꽃인 무궁화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변을 꼼꼼히 관리하며 녹색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부여군새마을회는 해마다 서동공원 무궁화 꽃길을 지속적으로 가꾸며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함께 나라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서동연꽃축제 기간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공원을 찾는 만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선옥 부녀회장은 "무궁화 꽃길을 가꾸는 일은 깨끗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나라꽃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아름다운 부여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뜻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녹색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공공간을 가꾸고 지역 공동체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부여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무궁화 꽃길 가꾸기는 공원 환경을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아름답게 유지하는 동시에 나라꽃의 가치를 알리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녹색새마을운동은 지역환경 보전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대기업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세종시는 소외되나
  2.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투자 공식화…"그룹 차원 충청 140조 투자"
  3. '소통' 약속한 오석진…교육공무직 요구안 어디까지 수용할까
  4. 대전권 4년제 기회균형선발 격차… 대전대 전국 평균 웃돌아
  5. 대전경찰청 간부, 여경 모욕·스토킹 혐의로 불구속 송치 후 수사중
  1.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고에 시민사회단체 "우주·방산 재검토 해야"
  2. 12년 대전교육 마무리한 설동호 교육감… "교육 향한 마음은 계속"
  3. 대전시, 민선 9기 온통대전 위한 숨고르기
  4. '탄소중립 권위자' 배충식 교수, KAIST 새 총장 맡는다
  5.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헤드라인 뉴스


민선9기 지방정부 7월 1일 출범… 충청홀대론 극복 `발등의 불`

민선9기 지방정부 7월 1일 출범… 충청홀대론 극복 '발등의 불'

충청의 미래를 이끌어갈 민선 9기 지방정부(세종시 5기)가 7월 1일 공식적으로 닻을 올린다.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지방권력이 전면 교체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에 발맞춰 여당 출신 단체장들이 충청홀대론 극복과 지역 발전 견인은 물론 위기의 재정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가 관건이다. 이날 오전 10시 대전시청에서 취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을 민선 9기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우리 모두의 대전'에는 시민이 시정의..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충남 아산에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 후속 행사로, 정책 방향을 재차 설명하고 세부적인 계획도 부연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30일 "이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주재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 이어 오늘부터 세 차례, 주요 성장 거점을 중심으로 국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이날 오후 전남광주특별시에서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삼성전자와 SK 하이..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대형마트를 규제하면 전통시장이 살아난다는 정책 기조가 흔들리면서 변화한 유통환경에 맞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온라인 쇼핑이 유통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지만, 정책은 여전히 이전 환경에 머물러 있어 종사자들은 생존에까지 위협받고 있는 처지에 놓여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4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이해관계자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관련 논의는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있다. 이후 유통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