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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에 최종 선정돼 천안시와 아산시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도시 인프라 구축과 첨단 도시서비스 실증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은 인공지능과 도시 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안전·환경·행정 등 도시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고 AI 기술을 실제 도시 환경에 적용·확산하기 위한 국가 사업이다.
사업은 총사업비 6107억원 규모로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오케스트로㈜를 주관기관으로 국립공주대를 비롯해 호서대, 카이스트 모빌리티 AX연구소, 충남콘텐츠진흥원, 한전KDN㈜ 등 모두 11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AI 인프라 구축과 데이터 기반 도시 운영체계 마련, 규제특례 적용, 민간 기술 실증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AI 기반 도시 모델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공주대는 천안시와 아산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기본계획과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민·관·학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도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선도 모델 구축에도 힘쓸 방침이다.
사업 책임을 맡은 김경석 도시·교통공학과 교수는 "이번 선정은 지역이 미래도시 혁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기술을 시민의 일상에 접목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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