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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푸드 직매장 예당관광지점 내부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
6월30일 군에 따르면 예당관광지 내 예당호문화공유촌에 마련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4월 29일 임시 운영을 시작한 이후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면서 짧은 기간 내 의미 있는 판매 실적을 거뒀다.
직매장은 약 140㎡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역 농업인 130여 농가가 참여해 300여 종의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생산 농가가 직접 출하한 신선 농산물과 지역 가공식품 등을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어 예당호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유통 과정을 최소화한 직거래 방식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농업인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예당관광지를 찾는 방문객 증가와 맞물려 직매장이 지역 소비를 이끄는 역할도 커지고 있다.
관광과 농산물 소비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모델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는 분석이다.
예산군은 여름철을 맞아 판매 품목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당도가 높은 애플망고와 망고수박을 비롯해 지역 특색을 담은 전통주인 골목막걸리 등을 새롭게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하반기 정식 개장 이후에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운영과 추석 명절 특별 할인행사 등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매장 이용객을 확대하고 예산 로컬푸드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관광지 로컬푸드 직매장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직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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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