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외국인 차량 민원 돕는 다국어 안내 리플릿 제작 배부

  • 충청
  • 충북

음성군, 외국인 차량 민원 돕는 다국어 안내 리플릿 제작 배부

영어·중국어·베트남어 3개 국어로 차량 관련 필수 정보 수록

  • 승인 2026-06-29 10:2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4_음성군, 외국인 주민 위한 ‘자동차 등록 안내 리플릿’ 제작
자동차 등록 안내 리플릿.(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외국인 주민들이 자동차 관련 행정절차를 몰라 불이익을 겪는 일을 줄이기 위해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강화한다.

군은 자동차 관련 필수 정보를 담은 안내 리플릿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국어로 제작해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외국인 주민들이 차량 소유와 운행 과정에서 필요한 민원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행정 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내문에는 ▲자동차 등록 절차 ▲종합검사 ▲책임보험 가입 ▲주요 위반 사례 등 자동차를 보유하거나 운행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 담겼다.

군은 외국인 주민들이 실제 민원 현장에서 자주 겪는 혼선을 줄일 수 있도록 기본 절차와 유의 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리플릿은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와 관내 외국인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 군청 차량등록실 등에 비치된다. 외국인 주민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자유롭게 받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군은 이번 다국어 안내문 제작을 계기로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행정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외국인 주민들이 불이익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며 "이번 리플릿이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대기업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세종시는 소외되나
  2.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투자 공식화…"그룹 차원 충청 140조 투자"
  3. '소통' 약속한 오석진…교육공무직 요구안 어디까지 수용할까
  4. 대전권 4년제 기회균형선발 격차… 대전대 전국 평균 웃돌아
  5. 대전경찰청 간부, 여경 모욕·스토킹 혐의로 불구속 송치 후 수사중
  1.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고에 시민사회단체 "우주·방산 재검토 해야"
  2. 12년 대전교육 마무리한 설동호 교육감… "교육 향한 마음은 계속"
  3. 대전시, 민선 9기 온통대전 위한 숨고르기
  4. '탄소중립 권위자' 배충식 교수, KAIST 새 총장 맡는다
  5.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헤드라인 뉴스


민선9기 지방정부 7월 1일 출범… 충청홀대론 극복 `발등의 불`

민선9기 지방정부 7월 1일 출범… 충청홀대론 극복 '발등의 불'

충청의 미래를 이끌어갈 민선 9기 지방정부(세종시 5기)가 7월 1일 공식적으로 닻을 올린다.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지방권력이 전면 교체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에 발맞춰 여당 출신 단체장들이 충청홀대론 극복과 지역 발전 견인은 물론 위기의 재정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가 관건이다. 이날 오전 10시 대전시청에서 취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을 민선 9기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우리 모두의 대전'에는 시민이 시정의..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충남 아산에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 후속 행사로, 정책 방향을 재차 설명하고 세부적인 계획도 부연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30일 "이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주재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 이어 오늘부터 세 차례, 주요 성장 거점을 중심으로 국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이날 오후 전남광주특별시에서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삼성전자와 SK 하이..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대형마트를 규제하면 전통시장이 살아난다는 정책 기조가 흔들리면서 변화한 유통환경에 맞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온라인 쇼핑이 유통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지만, 정책은 여전히 이전 환경에 머물러 있어 종사자들은 생존에까지 위협받고 있는 처지에 놓여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4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이해관계자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관련 논의는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있다. 이후 유통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