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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혜경·건양대 교수)는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다문화 및 외국인 9가정(총 24명)을 대상으로 충북 옥천 일대에서 지역탐방 프로그램 ‘같이의 온도’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논산시가족센터 제공) |
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혜경·건양대 교수)는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다문화 및 외국인 9가정(총 24명)을 대상으로 충북 옥천 일대에서 지역탐방 프로그램 ‘같이의 온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을 넓히고 유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옥천이 배출한 역사적 인물인 중봉 조헌 선생과 우암 송시열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보물로 지정된 옥천 이지당과 조헌 묘소를 차례로 방문해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한국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야간에는 가족들이 직접 제작한 LED 램프를 들고 옥주사마소를 답사하는 ‘이색 야간 역사 탐방’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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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은 옥천이 배출한 역사적 인물인 중봉 조헌 선생과 우암 송시열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보물로 지정된 옥천 이지당과 조헌 묘소를 차례로 방문해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한국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사진=논산시가족센터 제공) |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이 모 씨(국내 거주 10년 차)는 “평소 집에서는 각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가족이 다 함께 모여 난생처음 한옥에서 잠을 자고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한국의 역사를 생생하게 배우는 즐거운 여정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경 논산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탐방이 다문화·외국인 가족들에게 일상의 활력소가 되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문화 체험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논산시가족센터는 관내 가정의 복합적인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문 상담과 맞춤형 사례관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다채로운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하며 ‘행복한 논산 시민, 건강한 가정’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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