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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부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김성재 동아대 부총장(왼쪽)과 ㈜대진유압기계 박형근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
동아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 기업인이 후학 양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모교 사랑을 실천했다.
동아대학교는 기계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동문인 ㈜대진유압기계 박형근 대표이사가 대학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26일 승학캠퍼스 부총장실에서 열렸으며 김성재 부총장, 염정국 대외국제처장, 박준홍 기계공학과장, 박형근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23년 동아대 기계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을 졸업한 박 대표는 재학 당시 지도교수였던 박준홍 학과장과의 인연을 계기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기탁금은 별도 지정 없이 대학 발전을 위한 사업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2015년부터 ㈜대진유압기계 부사장을 맡아오다 올해 1월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2022년)과 지식재산청장 표창(2026년)을 받는 등 기술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산 사상구에 있는 ㈜대진유압기계는 1995년 설립된 유압기기·유압공구 전문 제조기업이다. 자체 브랜드 '테크포스(TECPOS)'를 앞세워 국내 최초 배터리 유압공구와 배터리 유압펌프를 독자 개발하는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지역 강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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