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보건소,「2026년 슬기로운 암예방교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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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보건소,「2026년 슬기로운 암예방교실」 성황리 개최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들에게 암조기검진 중요성 강조

  • 승인 2026-06-27 10:49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2026년 슬기로운 암예방교실(건강증진과)
2026년 슬기로운 암예방교실 진행 모습.(사진=사하구 제공)
부산 사하구보건소는 6월 23일 신평동 소재 사하구 제2청사에서 지역 주민의 암 예방 인식 향상과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구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슬기로운 암예방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하구보건소에서 개최한 암예방교실은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지역암센터 암관리기획팀 이현정 과장이 '암검진의 필요성, 국내 주요 암의 일반적인 증상, 암예방 10대 수칙'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암 예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국가암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하구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폐암의 주요 발병 원인인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금연 교육을 실시했으며 일산화탄소와 폐활량을 측정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생활습관이 암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인식하는 등 암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함께 진행된 금연 교육으로 인해 금연 의지가 더 강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이모 씨(57, 여)는 "가족력 때문에 늘 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국가 암검진을 제때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오늘 배운 대로 덜 짜게 먹고 매일 30분씩 걷는 것부터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태 사하구보건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이 90% 이상으로 매우 높다"며 "이번 강좌가 주민들의 암 예방 인식을 높이고 검진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하구보건소는 국가건강검진 및 암 조기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1:1 전화 및 문자안내, 지역 행사 연계 홍보 등 주민 밀착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본인 대상 검진을 완료한 수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주는 수검 참여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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