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도전',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선수단 맹활약

  • 충청
  • 서산시

'금빛 도전',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선수단 맹활약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충남 대표 4명 배출 성과

  • 승인 2026-06-27 07:3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장복2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24일부터 26일까지 공주시 일원에서 열린 '2026 충청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총 7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서산장복1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24일부터 26일까지 공주시 일원에서 열린 '2026 충청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총 7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24일부터 26일까지 공주시 일원에서 열린 '2026 충청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총 7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국립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 중장농촌체험휴양마을 등에서 진행됐으며, 22개 직종에 32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직업기능과 전문기술을 겨뤘다.

복지관 선수단은 총 12명이 출전해 금상 4개를 포함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충남 대표선수 배출 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컴퓨터활용능력 부문에서는 최미진 선수가 금상을 차지했고, Word Processor 부문에서는 이원준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또 그림 부문 김경찬 선수와 네일미용 부문 모윤솔 선수도 각각 금상을 수상하며 전국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네일미용 부문에서는 문정희 선수가 은상, 이옥자 선수가 동상을 수상했으며, 바리스타 부문 한승수 선수도 동상을 차지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이어갔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최미진·이원준·김경찬·모윤솔 선수는 오는 9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청남도 대표선수로 출전해 전국의 우수 기능인들과 경쟁하게 된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기능 개발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기능경진대회다.

이번 성과는 참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노력은 물론, 장애인의 직업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복지관의 직업재활사업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철우 관장은 "선수들이 오랜 시간 흘린 땀과 열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잠재능력 개발과 전문기술 습득,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직업재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22년 희망고문 '행정수도특별법', 악순환 끊는다
  2. [강미애 세종교육감 당선자 공약 돋보기] “입시가 강한 교육” 12년 체제 확 바꾼다
  3.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4.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대전서 8천만 원 보이스피싱범 현행범 체포
  5. 경찰, 이장우 시장 한화생명볼파크 스카이박스 사유화 의혹 수사
  1. 세종시 공공형 '스크린 파크골프장', 종촌종합사회복지관서 첫 선
  2.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6월26일 금요일
  3. 종사자 소진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위한 전문 심리상담 지원
  4. [박헌오의 시조 풍경-21] 벌목장의 텃새
  5. 골프존, US오픈·US여자오픈서 투비전NX 체험존 운영

헤드라인 뉴스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발전 공기업 5개사의 '통합 본사' 체제 전환과 입지 유치전이 전국 주요 지자체 경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2040 탈석탄 로드맵이 중장기 통합 수순으로 이어지면서다. 분산 구조가 경쟁에 따른 비효율과 사업장 안전 저해 등의 부작용을 가져오고 있다는 판단도 담겨 있다. 2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충청권 지자체 등에 따르면 서부발전(태안)과 중부발전(보령) 본사를 품고 있는 충남과 남동발전이 자리잡고 있는 경남 진주, 남부발전을 안고 있는 부산, 동서발전이 위치한 울산이 당장 경쟁 후보 지역으로 분류된다...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3-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