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개청 이래 ‘최초 시정백서’ 발간…민선 8기 4년 성과 집대성

  • 충청
  • 계룡시

계룡시, 개청 이래 ‘최초 시정백서’ 발간…민선 8기 4년 성과 집대성

‘행복 넘치는 YES! 계룡’ 비전 아래 7개 분야 122개 핵심 정책 수록
KADEX 성공·역대급 국도비 확보 등 청사진 제시, 온·오프라인 전격 공개

  • 승인 2026-06-25 09:5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계룡시는 2003년 개청 이래 처음으로 민선 8기의 주요 정책 성과와 미래 비전을 집대성한 ‘계룡시정백서’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백서에는 사상 최대 규모의 재원 확보와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성공 개최 등 7대 분야 122개 핵심 과제의 추진 과정이 시각 자료와 함께 상세히 기록되었습니다. 시는 백서를 주요 기관에 배포하고 홈페이지에 전자책으로 공개하여 시정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성장을 위한 행정 지침서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사진1] 계룡시정백서
계룡시정백서.(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4년간의 비약적인 성장과 정책적 결실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계룡시정백서’를 25일 전격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2003년 계룡시가 개청한 이래 처음으로 제작된 공식 시정 기록물이라는 점에서 그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는 평가다.

이번에 발간된 백서는 2022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의 숨 가쁜 여정을 담았다. 민선 8기 계룡시는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다져왔다. 백서에는 일반행정을 비롯해 국방·보훈, 문화·관광, 도시·안전, 경제, 복지, 환경 등 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7대 분야, 총 122개의 핵심 과제와 현장 중심의 면·동 사업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특히 민선 8기를 빛낸 굵직한 이정표들이 상세히 수록됐다. 주요 성과로는 ▲개청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국·도비 재원 확보 ▲지자체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획득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및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의 성공적 개최 등이 꼽힌다.

여기에 더해 미래 먹거리인 지식산업센터 및 지능형센서 스핀온센터 유치 확정, 향적산 생태숲과 빛·꽃의 정원도시 조성, 지방상수도 현대화 등 도시의 내실을 다지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시는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딱딱한 텍스트에서 벗어나 풍부한 시각 자료와 객관적인 통계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4년간 이뤄낸 눈부신 변화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공직자들의 노고가 맞물려 피워낸 결실”이라며, “이 백서가 계룡의 당찬 도전과 도약의 기록으로서 미래 세대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고, 나아가 ‘미래 100년 계룡’을 향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는 국방과 첨단 산업이 공존하는 미래형 자족도시의 이정표가 될 이번 백서를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충청남도 등 주요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언제든 열람할 수 있도록 계룡시청 공식 홈페이지에 전자책(e-book) 형태로 상시 공개하여 시정 투명성을 높이고 행정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계룡=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대기업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세종시는 소외되나
  2.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투자 공식화…"그룹 차원 충청 140조 투자"
  3. '소통' 약속한 오석진…교육공무직 요구안 어디까지 수용할까
  4. 대전권 4년제 기회균형선발 격차… 대전대 전국 평균 웃돌아
  5. 대전경찰청 간부, 여경 모욕·스토킹 혐의로 불구속 송치 후 수사중
  1.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고에 시민사회단체 "우주·방산 재검토 해야"
  2. 12년 대전교육 마무리한 설동호 교육감… "교육 향한 마음은 계속"
  3. 대전시, 민선 9기 온통대전 위한 숨고르기
  4. '탄소중립 권위자' 배충식 교수, KAIST 새 총장 맡는다
  5.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헤드라인 뉴스


민선9기 지방정부 7월 1일 출범… 충청홀대론 극복 `발등의 불`

민선9기 지방정부 7월 1일 출범… 충청홀대론 극복 '발등의 불'

충청의 미래를 이끌어갈 민선 9기 지방정부(세종시 5기)가 7월 1일 공식적으로 닻을 올린다.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지방권력이 전면 교체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에 발맞춰 여당 출신 단체장들이 충청홀대론 극복과 지역 발전 견인은 물론 위기의 재정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가 관건이다. 이날 오전 10시 대전시청에서 취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을 민선 9기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우리 모두의 대전'에는 시민이 시정의..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충남 아산에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 후속 행사로, 정책 방향을 재차 설명하고 세부적인 계획도 부연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30일 "이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주재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 이어 오늘부터 세 차례, 주요 성장 거점을 중심으로 국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이날 오후 전남광주특별시에서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삼성전자와 SK 하이..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대형마트를 규제하면 전통시장이 살아난다는 정책 기조가 흔들리면서 변화한 유통환경에 맞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온라인 쇼핑이 유통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지만, 정책은 여전히 이전 환경에 머물러 있어 종사자들은 생존에까지 위협받고 있는 처지에 놓여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4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이해관계자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관련 논의는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있다. 이후 유통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