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온가속기 RAON 활용 저에너지 핵반응 데이터 첫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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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온가속기 RAON 활용 저에너지 핵반응 데이터 첫 측정

  • 승인 2026-06-24 17:02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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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40 빔과 양성자가 만나서 탄성 충돌을 일으키는 과정.  (그래픽=IBS제공)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장석복)이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RAON을 활용한 첫 물리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IBS 희귀핵연구단 한인식 단장 연구팀은 중이온가속기연구소와 협력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데이터를 측정해 기존 핵반응 모델의 한계를 실험적으로 확인하고 모델 검증과 개선에 활용 가능한 실험 데이터를 제시했다.

이번 성과는 2023년 RAON의 빔 인출 성공 후, 2024년 IRIS에서 초기 이용자 빔 시범운영 성과가 물리 분야 국제학술지 논문으로 이어진 첫 사례로서, 향후 RAON 활용 연구가 본격적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교신저자인 안성훈 연구위원은 "이번 연구는 RAON에서 얻은 새로운 핵물리 실험 데이터가 처음으로 논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이번에 확보한 데이터는 향후 RAON을 활용한 저에너지 핵반응 연구, 희귀핵 구조, 핵천체물리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물리 분야 국제학술지 'Results in Physics Results in Physics: 유럽 Elsevier 출판사의 물리 전 분야를 다루는 학술지에 6월 8일 게재됐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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