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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대학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사진=충주경찰서 제공) |
충주경찰서는 23일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에서 노인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노쇼사기 예방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수법이 더욱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령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동일 충주경찰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형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발생한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범죄 수법이 소개됐다. 또 실제 범행에 사용된 음성 파일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범죄 상황을 보다 현실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보이스피싱 대응 방법과 신고 절차 등에 대해 질문하며 범죄 예방 요령을 익혔다.
충주경찰서는 이날 강연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릴레이 챌린지도 병행해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범죄 예방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예방 핵심 수칙으로 '모르는 번호이거나 황당한 내용의 전화는 즉시 끊고 1394 또는 112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신동일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피해자에게 심각한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주는 범죄"라며 "선제적이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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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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