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대, 농수산업 미래 이끌 54명 편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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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 농수산업 미래 이끌 54명 편입생 모집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라인 접수
15개 전공서 농수산업 인재 양성 목표
국가 지원 교육비, 졸업 후 5년간 관련 분야 종사 조건
이주명 총장, 청년 인재들의 적극적 지원 기대

  • 승인 2026-06-23 11:17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농식품부 전경
농식품부 전경. (사진=중도일보 DB)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가 2026학년도 전문학사 과정 편입생 54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15개 전공에서 진행되며, 지원자는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한농대는 1997년 설립된 국립 농수산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농수산업 분야의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전공은 특용작물, 산림, 조경, 화훼, 양돈, 말산업반려동물, 산업곤충, 수산양식, 버섯, 원예환경시스템, 낙농, 가금, 채소, 농수산푸드테크, 농수산비즈니스 등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에서 1학년 과정 이상을 이수했거나 학점은행제를 통해 32학점 이상을 취득한 자로, 농수산업 분야에서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으로 이뤄지며, 전적 대학 성적과 면접 점수를 각각 50%씩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오는 9월에 1학년 2학기에 편입학하게 된다.

한농대는 수업료와 기숙사비, 식비 등 교육비를 국가에서 지원하며, 졸업생은 졸업 후 수업연한의 2배인 6년(편입생의 경우 5년) 동안 농어업 또는 농수산 관련 분야에 종사해야 한다.

이주명 총장은 "기후변화와 고령화, 디지털 전환 등 농수산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농수산업에서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많은 청년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며 "한농대는 청년 인재들이 대한민국 농수산업의 변화와 혁신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더 나은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농대는 개교 이래 약 8300여 명의 농어업 전문인력을 배출하며 농어업 및 농어촌의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편입생 모집은 농수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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