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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 부산항축제 현장에서 운영된 'BPA 아나바다 장터'를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
부산항만공사는 아름다운가게,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들과 함께 진행한 'Re 마켓 시즌2'를 마무리하고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 9개 터미널 운영사 임직원들이 의류와 생활용품, 도서, 잡화 등 1300여 점의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증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판매는 지난 11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와 아름다운가게 명륜역점에서 진행됐으며, 19일 부산항 축제 현장에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터가 운영됐다.
행사 결과 총 580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아름다운가게 공익상품 판매분을 제외한 약 340만 원은 지역사회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에코백도 시민들에게 제공됐다.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제작한 에코백은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알리는 데 활용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부산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순환경제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나눔으로 이어진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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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260623 보도사진] 부산항축제 당시 아나바다 장터 현장](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6y/06m/23d/20260623010015344000638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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