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개장 전 안전점검 실시

  • 충청
  • 보령시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개장 전 안전점검 실시

7월 4일 개장 앞두고 시설·안전관리 체계 전반 점검… 51일간 운영

  • 승인 2026-06-23 09:41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 장징원 부시장은 22일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시설·안전관리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가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열흘여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보령시는 22일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대천해수욕장 현장을 찾아 주요 시설물과 운영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관광객 급증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개장 전 시설물 관리 상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꼼꼼히 살피고, 미비한 부분을 미리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백사장과 물놀이 구역, 관광객 편의시설 등의 운영 준비 상태를 두루 확인했다. 물놀이안전센터와 의료지원시설의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공중화장실 등 주요 시설물의 관리 상태와 이용객 편의 개선 방안도 함께 살폈다.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 변수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도 이번 점검의 핵심 항목 중 하나였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와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로 모두가 만족하는 해수욕장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천해수욕장은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51일간 운영된다. 보령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질서 있는 해수욕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대기업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세종시는 소외되나
  2.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투자 공식화…"그룹 차원 충청 140조 투자"
  3. '소통' 약속한 오석진…교육공무직 요구안 어디까지 수용할까
  4. 대전권 4년제 기회균형선발 격차… 대전대 전국 평균 웃돌아
  5. 대전경찰청 간부, 여경 모욕·스토킹 혐의로 불구속 송치 후 수사중
  1.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고에 시민사회단체 "우주·방산 재검토 해야"
  2. 12년 대전교육 마무리한 설동호 교육감… "교육 향한 마음은 계속"
  3. 대전시, 민선 9기 온통대전 위한 숨고르기
  4. '탄소중립 권위자' 배충식 교수, KAIST 새 총장 맡는다
  5.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헤드라인 뉴스


민선9기 지방정부 7월 1일 출범… 충청홀대론 극복 `발등의 불`

민선9기 지방정부 7월 1일 출범… 충청홀대론 극복 '발등의 불'

충청의 미래를 이끌어갈 민선 9기 지방정부(세종시 5기)가 7월 1일 공식적으로 닻을 올린다.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지방권력이 전면 교체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에 발맞춰 여당 출신 단체장들이 충청홀대론 극복과 지역 발전 견인은 물론 위기의 재정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가 관건이다. 이날 오전 10시 대전시청에서 취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을 민선 9기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우리 모두의 대전'에는 시민이 시정의..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충남 아산에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 후속 행사로, 정책 방향을 재차 설명하고 세부적인 계획도 부연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30일 "이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주재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 이어 오늘부터 세 차례, 주요 성장 거점을 중심으로 국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이날 오후 전남광주특별시에서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삼성전자와 SK 하이..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대형마트를 규제하면 전통시장이 살아난다는 정책 기조가 흔들리면서 변화한 유통환경에 맞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온라인 쇼핑이 유통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지만, 정책은 여전히 이전 환경에 머물러 있어 종사자들은 생존에까지 위협받고 있는 처지에 놓여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4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이해관계자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관련 논의는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있다. 이후 유통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