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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소방서가 어린이들의 생활안전 의식 향상과 화재 예방 교육 강화를 위해 전국 규모의 안전 퀴즈대회 참가 학급 모집에 나섰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어린이들이 화재와 재난 안전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제26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 학급을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단위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화재 예방과 생활안전 관련 내용을 학습한 뒤 퀴즈 형식의 평가를 통해 안전 상식을 겨루는 대회다.
특히 단순 암기식 교육을 넘어 어린이들이 일상 속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학년 또는 5학년 학급이며, 학급별 10명 이상이 함께 참여하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학령인구 감소 추세를 반영해 참가 최소 인원을 기존보다 완화하고,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위한 특별상도 신설하는 등 보다 많은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참가 신청은 6월 30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학급에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처 요령, 생활 속 안전수칙 등이 담긴 학습 교재 '불조심 길라잡이'가 무료로 제공된다.
학생들은 교재를 활용해 자율적으로 안전교육 내용을 학습한 뒤 오는 9월 예선 평가에 참여하게 되며, 우수 학급은 9월 말 열리는 본선 대회에 진출해 전국 단위 경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참가 학생들의 학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119안전체험관을 통해 기출문제와 학습 자료도 사전에 공개할 예정이다.
서산소방서는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 습관을 형성하고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화재나 재난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과 안전수칙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어린이 시기의 반복적인 안전교육이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 지식을 배우고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안전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초등학교와 교사,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교육과 소방안전체험, 생활안전 캠페인 등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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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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