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치위생학과, 주민 구강건강 챙겼다… 예방교육 현장 호응

  • 전국
  • 부산/영남

영산대 치위생학과, 주민 구강건강 챙겼다… 예방교육 현장 호응

보건소 연계 구강건강 캠페인
학생들 맞춤형 교육 진행
예비 치과위생사 현장역량 강화

  • 승인 2026-06-22 10:0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치위생학과가 최근 '제81회 구강보건다.
영산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최근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양산시보건소와 웅상보건소에서 지역 주민 대상 구강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예방 중심 구강건강 교육이 양산 곳곳에서 진행됐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최근 양산시보건소와 웅상보건소와 함께 지역 주민 대상 구강건강 증진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치위생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해 연령대별 특성에 맞춘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들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실, 치간칫솔, 혀클리너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배우며 일상 속 구강관리 실천법을 익혔다.

학생들은 아동과 성인, 노년층 등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관리 방법을 설명하고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용액 양치의 중요성도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직접 시연을 곁들인 체험형 교육이 이뤄져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뿐 아니라 예비 치과위생사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전공 수업에서 익힌 지식을 현장에 적용하며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김지수 영산대 치위생학과 교수는 "구강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올바른 관리 습관을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에게도 전문 직업인으로서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치위생학과는 지역 보건기관과 교육기관 등과 협력을 이어가며 주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4.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5.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1.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2.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3. aT-한국수출입은행, K-푸드 수출 확대 공조
  4. 생활고 이유 대전서 초등생 딸 살해하려 한 부부… 검찰 징역 12년 구형
  5.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헤드라인 뉴스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벼랑 끝에 몰린 골목경제를 구하기 위한 특효약인가. 아니면 현금성 지원에 의존한 포퓰리즘(populism)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1호 공약 온통대전 2.0을 두고서 나오는 말이다. 민선 7기를 이끌었던 그는 당시 트레이드마크인 온통대전을 4년 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코로나19 시기 지역 소비를 견인했던 지역화폐로 대전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먼저 온통대전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수백억 원 혈세..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박정현 민선 9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2일 "대전시 재정이 사실상 '파산'위기에 직면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옛 충남도청사에 마련된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업무보고 검토 결과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인수위는 대전시 재정을 사실상 '부도' 및 '파산'으로 진단했다. 박 위원장은 "세입이 감소하는 악조건에서도 무리한 사업들을 강행해 지방채를 급증시켰고, 2022년 말 약 1조원이었던 채무는 2025년 말 1조 58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면서 "계획..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 충청권에서는 2700여 세대가 집들이에 나설 전망이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4106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3505세대) 대비 4.5% 증가한 규모로, 올해 월평균 입주 물량(1만 4913세대)과 유사한 수준이다. 충청권에선 2705세대가 입주한다. 이는 전국 입주 물량 중 19.1%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1754세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유성구 용계동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입주를 시작하는데, 이는 지방 입주 물량 중 가장 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