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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청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
군은 산업부 주관 '미래차 탑재모듈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5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중장기 국책사업이다.
금왕읍 유촌리 음성 휴먼스마트밸리 내 PBV 연구센터 부지에 연면적 1000㎡ 규모의 성능평가 시험동을 신축하고, 탑재모듈의 안전성과 열특성, 구조 변형 등을 검증할 수 있는 전문 장비 9종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사업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중심 전환 흐름에 대응해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목적기반차(PBV)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이 2023년 선정된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 사업'과 연계되면서 미래차 개발과 실증, 성능 검증, 상용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충북과 광주 지역의 기술·산업 인프라를 연계해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부품 공급망 확대와 산업 생태계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북 분원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향후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한 연구개발 지원과 기술 상용화가 더욱 활발해지고, 미래차 관련 기업과 전문 인력 유입을 촉진하는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선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키워 나갈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높이고 음성군을 미래차 산업의 탄탄한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미래모빌리티를 '4+1 신성장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고 있으며, 친환경자동차 전동화 부품 평가센터 구축과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조성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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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