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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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4년 연속 선정

글로벌 IP 솔루션기업 '렉시스넥시스'로부터 선정
누적 지식재산권 1만 6751건 기술혁신 성과 인정

  • 승인 2026-06-19 13:55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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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렉시스넥시스로부터 4년 연속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시상식에 참석한 KT&G 신태철 R&D 연구소장<사진 왼쪽>과 김동현 렉시스넥시스 수석연구원<오른쪽>이 기념사진 촬영 모습. (사진=KT&G 제공)
KT&G(사장 방경만)가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KT&G는 지난 18일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솔루션 기업인 렉시스넥시스(LexisNexis)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KT&G는 지난해 총 2342건의 지식재산권을 등록했으며, 누적 등록 건수는 1만 6751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해외 지식재산권은 1만 2929건으로 전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회사는 축적된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독자 기술이 적용된 전자담배 브랜드 '릴(lil)'과 전용 스틱을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릴 에이블 3.0'은 예열 시간 단축과 고속 충전 기능 등을 적용해 사전 판매 과정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장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NGP 전용 스틱은 국내 시장 점유율 약 46%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으며, 해외 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NGP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 판매량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정에 대해 KT&G는 체계적인 지식재산권 관리와 기술혁신을 통해 차세대 제품(NGP·Next Generation Products)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이번 4년 연속 선정은 기술 혁신과 지식재산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렉시스넥시스는 글로벌 특허와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IT, 전자, 자동차,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 역량이 뛰어난 기업 100곳을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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